[뉴스라이브] 이준석, 연일 언론 통해 '윤핵관 저격'...의도는? / YTN

2022-07-07 45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김준일 / 뉴스톱 대표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정치권 소식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. 이종근 시사평론가, 김준일 뉴스톱 대표와 함께 정리해봅니다. 첫 번째 키워드 뭡니까?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. 이준석 대표, 또 오늘 운명의 날인데요. 김준일 대표님, 이제 우리가 찾아봅시다. 그 익명의 윤핵관이 도대체 누구입니까?

[김준일]
이준석 대표를 제가 높이 평가하는 게 하나가 있어요. 뭐냐 하면 언론의 궁금증을 극대화하는 인터뷰를 참 잘한다라는 거예요. 여기에서 본인은 3선, 재선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. 용어들이 대포차도 나오고. 그러니까 참 궁금한데 누구라고 또 지명은 안 합니다. 그런데 익히 우리가 그동안 갈등 양상을 봤을 때 짐작되는 분은 있죠. 이를테면 장제원 의원이 일단 3선이에요.

그리고 안철수 의원이 보궐선거만 2번이 됐지만 어쨌든 3선, 재선 같은 3선이죠. 이런 분들을 지금 지칭하는 게 아닌가 추론은 하는데 그걸 직접 지명한 건 아니니까 알 수는 없는 거죠.


장제원 의원이 맞는 것 같습니까?

[이종근]
그런데 지금 이준석 대표의 표현에 의하면 장제원 의원이 될 수가 없죠. 왜냐하면 이준석 대표의 표현은 윤핵관이라고 해서 윤석열 핵심 관계자, 이런 뜻이거든요. 익명으로 했을 때만 윤핵관이 존재하는 것이지 최근에 한 번 보시죠. 장제원 의원이 익명으로 핵심 관계자로 나선 적이 있었을까요? 이건 지금 거의 경선 때 벌어진 이름이에요.

경선 때 바로 이준석 대표가 붙인 이름이죠. 윤핵관들이 나를 이렇게 공격하고 있다. 최근에 장제원 의원은 아예 실명으로 SNS에 글을 올리거나 혹은 직접 언론에다 대고 지금 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야 되는데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라는 뉘앙스로 멘트를 하지 않았습니까?

그러니까 과거 시점에서는 윤핵관이 있지만 지금 현재 윤핵관이 있느냐라고 되묻는다면 현재 윤핵관과 관련해서 인용해서 보도된 게 없다는 거예요. 즉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기가 원내대표 된 이후부터는 자신의 이름으로 어쨌든 최고위에서 자신이 발언을 다하고 있고 어떤 의미에서는 도리어 이준석 대표 쪽에 좀 더 가까운 그런 멘트들을 더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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